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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심심한 월요일

by 시인들국화 2021. 12. 7.

 

심심한 월요일 

 

오늘도 반나절이 넘어간다 

글이라도 쓸 수 있어 다행이라 했던 

어제가 그래도 좋았다고 말해본다 

 

방에 있는 것도 글을 쓴다는 것도 

위로가 안 되려 한다 

한 주 시작, 희망이라는 말도  

외출했나 안 보이는 월요일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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