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리 콱
꽃다지 콱,
민들레 콱, 콱
울 울 새알같은 솔방울
매달린 듯 붙은 듯 새 한 마리
새
구릿빛 철쭉에도 콱
쉿 모른 척해줘요
차주와 은행 우리는 묵언 중
개나리 한 다리 잡아다 수족관에 담갔더니
쪼르르 줄 병아리로 폈네요. ^^
그리고 10일 후
목련
아스발트에 나타난 개불알꽃 싺
민들레
냉이
라일락 싺
목련
이렇게 봄은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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