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나무꽃
▲생강나무꽃
▲산수유꽃
▲납매
▲풍년화
▲풍년화
▲광대나물
▲영춘화
▲아직은 여린(히어리)
머지않아 이곳에도 벚꽃이 피어나 상춘객이 붐빌 것이다.
봄의 왈츠
왠지 그리워지는 날이 있다
무척이나 그리워지는 날이 있다
오늘이 그렇다.
스미고 익어가는 봄의 향기
세상은 어수선하고 어둡지만, 계절은 현실을 외면하고
태연한 척 지나간 시간을 안고 봄을 풀어 놓는다.
세상 모든 것들이 서서히 분주함이 느껴지고
무엇인가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가까운 곳에 봄이 오고 있어서 일 것이다.
햇살이 뺨을 간질이는 오후
나무도 풀도 바람에 몸을 맡기고 너울 된다
연둣빛 새순이 고물고물 봄을 연주하나 싶더니
어느새 봄꽃들이 하나둘 피어나
이른 봄빛으로 저마다의 아름다운 문장을 쓴다.
봄이란 이름에 결 고운 여린 초록이 살포시 눈을 뜨며
봄 햇살에 눈이 부신 듯하다.
미풍을 타고 나직이 초록이 꿈틀댄다.
-2017, 3, 22-
^^^^^^^^^^^^^^^^^^^^^^^^^^^^^^^^^^^^^^^^^^^^^^^^^^^^^^^^^^^^^^^^^^^^^^^^^^^^^^^^^^^^^^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신명기 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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