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매화
긴 잠에서 깬 시냇물
졸고 있는 까치
몰리스 풍년화
꽃잎은 비록 바람맞은 머리 같았지만
향기가 독특한 박하 향이라 할까
조금 묻혀올 걸, 그러지 못해 매우 아쉬웠고
매화는 피기 시작했지만
꽃 한 송이 송이가
몸서리치게 귀여웠는데 업어 오지 못 하고
오매불망 사진으로서 달래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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