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가 봄을 달고 왔습니다
빨간 연지 찍고 노란 목걸이 매고
다음 주자 청매화 몽우리입니다
잘 안 보이지만 얘는 모과나무 순
얘는 산수유
백목련
이름을 알 수 없는 나목들
잔가지 하나 꺾이지 않은
보면 볼 수록 야무진 이것들
내일은 파란 춤을 출 걸, 하늘 우르르고 하늘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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