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고향 아우님이 보내온 시집
어젯밤에 아우님이
보내준 시집속에
푹빠져 읽고
또 읽었다네
따스하다가도 새침하고
정답다가도
슬프지려네
내 마음 왜 이리도
갈피를 잡을수 없는지
감격하고 또 감격함에
눈물까지 쭈루루
꼴깍 침도 넘어가고
코끝이 찡하니
눈시울이 시큼....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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