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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소개

내가 좋아하는아우님

by 시인들국화 2017. 1. 8.

내가 좋아하는 고향 아우님이 보내온 시집


어젯밤에 아우님이

보내준 시집속에

푹빠져 읽고

또 읽었다네

따스하다가도 새침하고

정답다가도

슬프지려네


내 마음 왜 이리도

갈피를 잡을수 없는지

감격하고 또 감격함에

 눈물까지 쭈루루


  꼴깍 침도 넘어가고

코끝이 찡하니

눈시울이 시큼....

아프다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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