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수련이 있는 연못
찔레꽃 만발한 대문 옆으로 체험장이란 팻말이 있었다
이름을 몰라서
어린 억새 혹 갈대
큰 금계국
일몰을 맞는 시계탑
눈칫껏 얻어먹고 사는 길냥이
꽃을 담은 항아리
얘는 해당화 같기도하고 무궁화 같기도한데
큰 연못
철쭉을 닮았는데 국화처럼 두툼한 꽃잎
모두가 아쉬운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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