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로 이사했다는 송 집사님이
설악산 아래로 새 동네를 이루고
잔잔한 물결 위 갈매기 한가로워
한 번쯤 살아보고픈 곳
번성하는 교회 이제는 추억이 된
"물빛 주사랑" 자그마한 소식지를
편집 주간했던 집사, 2012 내가 시인으로
등단하고 함께 했던 집사님이
속초로 이사했다면서
'호수처럼 맑으소서
설악처럼 밝으소서
하늘처럼 높으소서'
이곳으로 올 일 있으면 연락하라는 인사와
함께 보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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