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장미가 아에요
하나둘 손가락을 꼽아 보이며
아직 필 꽃이 남았다는
바보 해바라기
먹이 엄마를 기다리는 냥이 가족
끝물로 핀 부용
꽃도 예쁘지만 큼지막한 열매도 풍성한 후박나무
심곡천 광장에서 보는 해거름
심곡 방앗간 앞 마덩굴 꽃
부천 작가 작품은 동네 늙은 벽을 지키고
철망에 매달린 애호박
학교 교실 방범창으로간 능소화
시나브로 찍어온 동네 한 바퀴
가을도 되고
모처럼 마주하여 다독다독 겨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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