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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서 창(西 窓)

by 시인들국화 2022. 1. 15.

서 창(西 窓) 

잠든 것 같지만 깨어있어
석양이 오면 환하게 일어나
반겨 맞이하더구먼.
똑똑 첫눈이 와 노크하는데도
묵묵부답 눈발만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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