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 놀러온 은행 나무잎
매년 집을 보수하고 까치 새끼를 키우게 내버려두는 십자가 탑
원종 대공원의 석양
죽은 듯이 서 있는 나무
작은 연못에 얼음이 가득하고
눌 듯 소나무
나비 조형물 외등은 벗은 나무가 채워주네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않는 겨울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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