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전경
교과서에도 잡지에도 김소월
영화에도 김소월 시
책꽂이에도 김소월 시
여긴 전시자인 구자룡 선생의 개인적 추억 김소월 시
양산에도 시
각 지방 방언으로
노래로 나온 레코드 판들
구자룡 선생은 이 자료들을 10여 년 전 부터 수집을 했단다
다 찍어오지 못했지만 김소월 시가 그 당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울리고 인기가 있었는지 어떤 신문에서 봤는데 유명 인사 100인에 들어 있기도 했다 내게도 17세 소녀 적에 선물로 받은 ‘못잊어, 진달래’ 두 권의 시집이 있었는데 진달래는 버리고 ‘못잊어’만 소장했다가 이번에 전시장에 내 주었다 교과서는 중등에서 대학까지 있었고 연구서와 전집,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곳에 김소월 시를 얹어 돈벌이를 했음을 자료로 통해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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