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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편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올림픽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자심 빈 하미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 한일전에서 후반전 터진 김민우(포르투나 뒤셀도르프)의 헤더 결승 골에 힘입어 1-0 승리했다. 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모든 예선 경기가 어려운 경기였다. 부상 등 어려운 상황인데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잘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지금부터가 진짜 승부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만만치 않은 팀이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우리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태용 감독(인도네시아 U-23 축구 대표팀 감독)과 8강에서 만날 수도 있을 거라고.. 2024. 4. 23.
2022년 봄 원미산 진달래 2022년 원미산 진달래 지나고 나면 항상 그리운 것은 봄이다 특히 올해는 겨울 가뭄 탓이었는지 별 풍성하지도 못하고 빛깔 역시 별로였던 것 같다. 그래서 페이스북에 저장됐던 원미산 추억의 진달래를 데려왔는데 올봄처럼 환하니 예쁘다 사람도 다시 봄으로 회귀 예뻐졌으면 좋으련만, ~ ~ 2024. 4. 10.
부활절 지나고 달걀 한 개를 받아왔는데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달걀 한 개씩 받으면 참 기뻐했었는데 오늘은 털실로 만든 병아리 속 달걀을 보니 더 귀하게 보인다. 예수님 부활의 상징 달걀 하나도 정성을 들였다 눈은 똑똑하게 벼슬은 빨갛게 생기를 살리고 그래서 더욱 버리기에 아까워 냉장고 문에 붙여두었다 좀 더 두고 보려고^^ 2024. 4. 8.
문학매거진 시마, 시 작품 응모안내 2월, 봄호 당선작 중 한 편좋은 작품들을 보니 시 한 편 또 보내고 싶어 지네 2024. 4. 6.
밥 잘하는 남자 밥 잘하는 남자 / 김정숙 수필집 방송대 선배 김정숙 수필작가님이 수필집을 출판했다고 가치불 동아리 후배인 내게 책을 보냈다 가치불 동아리 늘 마음 따뜻했던 김정숙 선배 "밥 잘하는 남자" 밥 하면 한때 나도 밥 밥했던 때가 있었기에 가까이 가지는 읽고 싶어지는 제목이라 독자의 많은 사랑 받는 밥 잘하는 남자가 될 것이라 믿는다. ^^ 2024. 4. 3.
동백꽃 동백꽃 흉년엔 남의 밥에 콩도 굵어 보인다고 골목에 동백꽃이 활짝 폈는데 내가 찍은 동백은 별로라 파란 영행사 페북친구 것으로 모셨다 ^^ 2024. 4. 3.
모셔온 진달래 모셔온 진달래 김봉곤 찰영 2024. 4. 2.
여기도 봄 여기도 봄 페북친구, 오영아 찰영 2024. 4. 2.
꽃동네 한 바퀴 꽃동네 한 바퀴 동네밖 가게 앞 심은 진달래 진달래 그늘에 핀 제비꽃 해거름에 찍은 앵두꽃 순결한 백목련 4동 베란다에서 화단으로 내려온 돌단풍 흰돌마을 장미같은 동백 기도손 같은 자목련 풀또기 살구꽃 매화 산당화 피기 시작하는 벚꽃 꽃잔디도 한 무더기 얘는 매화같은데? 수선화 싹 해가 빛을 잃고 갑자기 석양으로 변해 벌써 해거름인가 하여 보니 아직은 먼 산머리인데, 마치 석양녘처럼 하늘이 변해 비가 오려나 했더니 인천 어디만큼 가방공장에 불이 났다고 주변에 피해없도록 주의 부천 시청에서 안전문자가 온다 얘는 아기 새인가 움직임이 둔한 것이 가까이하기 좋은 새다 한창인 동네 개나리 혹한을 견딘 재비꽃 밤을 낮처럼 낮을 밤처럼 자다 보니 올해도 부지런한 봄이 사나흘 새 이처럼 피었다 그런 데다 진달래는 원.. 2024.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