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사진첩1

9월은 참 어쭙잖은 달이다

시인들국화 2011. 9. 27. 14:51

봉숭아도 끝물

방아깨비도 갈 방향 몰라라

마지막 태우는 불꽃

백옥같은 무궁화 꽃

가을 준비 중 벗나무 잎사귀

들국화 구절초

휘청거리다 쓰러진 씀바귀
 

상사화 

장녹 열매

9월에 핀 장미

잠자리와 가을

아직은 파란 벼 이삭

파주 10월 9일의 들판 (소석님의 블로그에서)

들국화

나비 한 쌍 뭐하는지 나도 몰라

만개한 구절초

9월은 여름도 가을도 아닌 어쭙잖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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