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동네 화단

시인들국화 2017. 11. 25. 03:43

동네 화단


뭉텅 한 움큼
꽃이 피었다
더 필 것도 있다
4월인 줄 알았을까
긴 그림자에 깔려

11월에 철쭉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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