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시월의 장미
시인들국화
2013. 10. 23. 13:10
시월의 장미
그 밤
원園은
까만 하늘 아래
별천지
6월처럼 그렇게
덥석, 잡으려다
찔릴 뻔하였네
노랑 분홍 빨강
상큼 까지 하여
난 그만
엎어질 뻔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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